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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IT 기기 유통 자회사 '라츠' 출범


라츠모바일 샵 올해 20개까지 확대 예정

[김현주기자] 팬택은 IT 디바이스 유통과 신사업을 전담할 신설법인 '라츠'(대표 박창진)가 지난 1일 출범했다고 2일 발표했다.

신설법인 라츠는 자본금 100억원, 임직원 100여명 규모로 휴대폰을 포함한 IT디바이스 유통 사업과 기타 신사업을 전담한다.

라츠는 팬택C&I가 가지고 있는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의 사업을 이어받아 추진한다. IT 디바이스 유통 및 총판 사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IT디바이스 전문몰 '라츠'는 온라인 쇼핑몰과 스마트폰 및 액세서리 판매 매장인 '라츠모바일'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츠모바일'샵은 기존 5개 매장을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 20개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헤드셋,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 총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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