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보험이이 생보사 상장 1호 타이틀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본부는 22일 동양생명 키움증권의 상장 예비심사를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동양생명보험의 최대주주는 31.9% 지분을 확보한 동양파이낸셜이며 동양캐피탈 동양증권등이 총 63.6%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2조9천307억원 및 당기순이익 326억원을 시현했고 총자산은 9조1천404억원, 자기자본은 6천464억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3천655억원 ~ 4천515억원이며 예정 공모가는 1만7천원~2만1천원이다. 상장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에도 상장심사를 통과했지만 금융위기 속에 상장을 포기했고 올해 재차 상장에 도전했다. 논란이 됐던 지급여력도 최근 증자를 통해 보완해 놓은 상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