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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척에 '서울창업허브' 조성…"첨단제조 생태계 거점 마련"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구로구 고척동 서울남부교도소 이적지(고척동 350-4)에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서울창업허브 구로'를 조성한다.

서울시가 구로구 고척동 서울남부교도소 이적지(고척동 350-4)에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서울창업허브 구로'를 조성한다. 사진은 서울창업허브 구로 설계 공모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구로구 고척동 서울남부교도소 이적지(고척동 350-4)에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서울창업허브 구로'를 조성한다. 사진은 서울창업허브 구로 설계 공모 포스터. [사진=서울시]

24일 서울시는 옛 서울남부교도소 자리에 '서울창업허브 구로'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구로는 '서울창업허브 공덕·M+ 마곡·창동·성수'에 이은 다섯 번째 창업허브로 제조·개발 공간, 입주기업 공간, 연구·지원 공간을 포함 대지면적 3452㎡, 연면적 1만 6652㎡ 규모로 2029년 7월까지 조성된다.

특히 최신 기술을 활용한 마이크로팩토리(첨단 제조 장비를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시제품 제작·소량 제품 생산이 가능한 초소형 공장)를 도입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설계, 디자인,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까지 제조 창업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설계 공모의 모든 제출물을 디지털 패널로 제출하는 디지털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1단계 심사로 선정한 5개 팀의 추가 설계안을 2단계에서 심사 후 최종 당선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마이크로팩토리에 대한 이해와 특화 계획 우수성 △배치·동선 계획 적합성 △내부 동선·기능 배분, 조닝 타당성 △운영·방문·물류 동선 타당성 등이다.

1단계 심사는 4월 10일, 발표는 4월 14일이다. 2단계 심사는 6월 9일에 실시하며 최종 결과 발표는 6월 13일 서울시 설계 공모 누리집에 공개한다.

아울러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 공모를 위해 심사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시는 창업허브에 관한 참가자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에서 서울창업허브 구로 설계 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창업허브 구로가 제조 창업을 활성화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건축가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이 반영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자들이 마음껏 재량을 펼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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