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시리즈가 전 세계 게임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컴투스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최근 성공적으로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천공의 아레나)' 모두 역대급 성적을 달성하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게임은 지난 25일 기준, 50여 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매출 순위 10위권에 들었다. 프랑스에서는 '크로니클'이 스팀 매출 순위에서 출시 이후 줄곧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천공의 아레나'와 '크로니클'은 각각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8위를 차지했다.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달 말부터 대형 글로벌 IP '어쌔신 크리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업데이트 이후 독일과 홍콩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차트를 역주행하고, 현재도 여러 지역의 양대 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9일 글로벌 출시한 '크로니클'은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고, 지난 23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일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PC 플랫폼 스팀에서도 글로벌 종합 매출 9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서머너즈 워 IP의 핵심 요소인 수백여 종의 몬스터(소환수)와 이를 자유롭게 조합∙활용하는 전략적 재미를 두 게임을 통해 모두 즐길 수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스타일의 RPG로 풀어내며, 같은 시기 효과적으로 소구하고 상승 효과를 발휘했다"고 분석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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