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자사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2022 유니콘(UNI-KON)' 티켓 예매를 오는 17일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유니콘은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케이팝(K-POP) 합동 콘서트다. 올해는 7월 2~3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총 3천500여석 규모로 오프라인 개최된다.
1차 좌석 예매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모든 유니버스 이용자는 클랩(유니버스 앱 내 재화)을 응모권으로 교환해 스탠딩 좌석(일일 300석)에 응모할 수 있다. 6월 21일 오후 8시부터는 위메프에서 2차 좌석 예매가 시작된다. 위메프에서 일반 좌석 티켓(일일 3천200석)을 구매할 수 있다.
2022 유니콘에는 아스트로(ASTRO), 고스트나인(GHOST9), 아이브(IVE), 박지훈(PARK JIHOON), 더보이즈(THE BOYZ), 위아이(WEi), 위키미키(Weki Meki), 우주소녀(WJSN), 원호(WONHO), 유나이트(YOUNITE), 에이티즈(ATEEZ), 씨아이엑스(CIX), 크래비티(CRAVITY), 드리핀(DRIPPIN), 이펙스(EPEX), 조유리(JO YURI), 케플러(Kep1er), 라잇썸(LIGHTSUM), 에스에프나인(SF9), 최예나(YENA) 등 총 20팀이 무대에 오른다.
각 아티스트는 4~5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은 하루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추후 유니버스 앱에서 콘서트 전체 영상, 곡 별 무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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