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가 지난 7일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열린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별 초청 릴레이 특강'에서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가 강연에 참여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산업체 릴레이 특강은 '직업인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인'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가 강연자로 나섰다.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의 특강에 이어 30여 분간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게임학부 학생들을 포함해 동두천캠퍼스의 여러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엔씨소프트 구성원 및 직군별 업무가 소개됐으며, 특히 엔씨소프트의 각 직군별 인터뷰 영상은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장 상무는 게임계 진출을 위한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 노하우도 공유했다. 장 상무는 "아무리 스킬이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지원자와 면접자의 첫만남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같은 서류"이라면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만큼 공을 들여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상무는 특강 후 이어진 간담회에 참여해 동양대 교수진 및 게이미피케이션 대학원 석사연구원들과 게임인들을 위한 메타버스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는 "게임산업계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며 "게임산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게임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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