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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백년전쟁' 이용자와 아프리카 말라위 문맹률 저감 후원


8월 사회문화공헌 캠페인 후원금 밀알복지재단에 전달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이용자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의 문맹률 저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8월말부터 약 2주간 백년전쟁의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문화공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백년전쟁을 플레이하고 총 1천만개의 별 수집에 성공하면 컴투스가 해외 지역 소외 계층에게 교육 및 문화 활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컴투스는 후원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고, 향후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의 문맹률을 낮추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전 세계의 지역사회들과 함께 협력하며 생애주기별 복지사업과 국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다.

컴투스와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말라위 은코마 지역을 중심으로 PC, 프린터 등 ICT 교육 기자재와 다양한 도서가 비치된 ‘꿈 도서관’을 설립하고,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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