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전 세계가 함께 하는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멸종 위기 해양 동물을 위한 보호 활동을 후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7주년 기념 세계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NGO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컴투스는 지난 7월 서머너즈 워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공동 미션 이벤트를 완료하고 환경재단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장기 프로젝트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될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해안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등 생활, 관광 쓰레기 저감 및 심해에 버려진 페그물, 통발 등을 제거하는 해양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해양동물 구조와 산호초 보호, 무리한 연안 사업 감시 작업을 비롯해 지역 어민 대상 교육 및 환경보존 훈련 등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컴투스와 환경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해양위기동물 7종을 선정하고 동물별 카드 뉴스 콘텐츠를 제작해 각 동물의 현재 삶을 조명하고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첫 회인 푸른바다거북 콘텐츠는 지난 17일 서머너즈 워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올 연말까지 고래상어, 큰양놀래기, 만타가오리, 이라와디돌고래, 해마, 듀공 등이 시리즈로 소개된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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