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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백년전쟁' 프랑스 대회 '쿠프 드 프랑스' 마쳐


11월 7일 '월드 챔피언십' 본·결선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프랑스 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Coupe de France)'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쿠프 드 프랑스는 지난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한국 시간 기준 지난 11일 열린 본·결선 대회에서는 64명의 선수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최종 우승은 'MonkeyDLuffy' 선수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 8월 개최된 글로벌 이벤트 대회인 '월드 쇼다운'에서도 3위를 기록한 선수다.

한편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워' IP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최근 세계 대회는 물론 여러 지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8월 중순에는 대만·홍콩·마카오를 대상으로 한 친선 대회 '엘리트컵S1'을 개최했으며 9월 12일에는 대만 지역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치꺼컵'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1월에는 첫 공식 세계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Lost Centuria World Championship 2021)'을 개최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9월 25일 낮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11월 7일 치러지는 본·결선은 전 세계 13개국 언어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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