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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법 전면 개정 의미 다루는 정기세미나 열려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16일 제13회 정기세미나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회장 임상혁)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디타워 D2 23층 세미나실에서 제13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학회가 단독 주최하고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제1주제에서는 ▲김태오 교수(창원대학교)가 '게임산업법의 주요 쟁점별 개정 내용과 과제'를, ▲박한흠 소장(게임물관리위원회)이 '게임산업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 정리'를 다룬다.

제2주제에서는 ▲박성규 회장(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이 '아케이드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변화', ▲김도승 교수(목포대학교)가 '게임자율규제와 국가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은 유병준 교수(서울대학교, 좌장), 전성민 교수(가천대학교), 김태경 교수(광운대학교), 조영기 사무국장(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이 참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는 지난 2014년 4월 22일 '게임산업정책과 게임법학의 방법론'을 주제로 한 창립세미나를 시작으로 2019년 11월 29일 'AI와 게임산업의 현황과 과제'의 12번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게임에 관한 법, 정책, 서비스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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