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2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세움-세종의 소리 움트다’를 연다. 이번 공연은 한글문화도시 세종 지정을 기념하며,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베이스 구본수가 협연한다.
1부에서는 레스피기 ‘새들’ 전주곡, 윌리엄스 ‘말벌서곡’ 등 전통 클래식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한글 민요 ‘아리랑연곡’과 창작가곡 ‘웰컴 투 한글’로 세종의 매력을 담는다. 구본수는 ‘팬텀싱어3’ 출연으로 주목받은 실력파 베이스다.
공연은 8세 이상 무료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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