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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신작 '스펠나인' 16일까지 테스트


기술 조합 앞세운 차별화된 시스템…소설 20권 분량 시나리오

[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은 모바일 게임 '스펠나인(Spell 9)'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스펠나인은 펀플(대표 이시형, 조영기)이 개발 중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장편 소설 20권 분량의 방대한 시나리오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의 차별화 요소는 다양한 기술 조합이다. 이용자는 전투에 앞서 액티브 6종, 패시브 3종 총 9종의 기술을 갖출 수 있으며 기술에 따라 무기가 자동으로 교체된다. 직업군이나 레벨과 상관없이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스펠나인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머니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게임 내 혜택을 제공하는 푸시 출석보상 이벤트와 공식 카페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공식 카페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스펠나인은 총 650여종의 다양한 기술을 조합하는 전략적 재미에 방대한 시나리오와 탄탄한 세계관이 가미된 차세대 모바일 액션 RPG 기대작"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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