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외의 주식, 선물, 옵션을 한 개의 앱으로 모두 투자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국내외 주식, 선물, 옵션을 하나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투자할 수 있는 PC기반 통합 HTS를 출시한 바 있으며, MTS는 이번에 통합해 선보였다.
지금까지는 한 개의 앱에 기능이 많이 들어갈수록 프로그램의 응답 속도가 늦어져 온라인 거래에서 불리할 수 있어 통합형 MTS 출시를 미뤘으나, 이런 기술적 문제점을 극복해 이번에 통합 MTS앱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하나의 앱만으로 모든 직접투자가 가능해져 투자자들의 편의가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국내는 물론 상해A(후강퉁), 홍콩, 미국 등 해외 주식의 거래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시세, 상장지수펀드(ETF) 시세, 해외주식순위, 실시간 환전, 실시간 시세신청, 종목뉴스 등 다양한 정보확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영업본부 김학훈 본부장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증권사의 역사를 연 이래 지속적인 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통합 MTS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www.ebestse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고객만족센터(1588-2428)를 활용하면 된다.
김다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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