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고가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삼성페이를 중저가폰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갤럭시노트5 등 최근 출시된 전략(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는 마그네틱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방식을 모두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신 사장은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노트5와 삼성페이 판매량에 대해선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진 않았지만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노트5 판매는) 잘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사장은 지난주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6S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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