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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엠스타 등과 신형 변환칩 개발 나서


프로젝트 프리싱크 협력 강화… 내년 1분기 개발

[양태훈기자] AMD가 19일 글로벌 변환칩(Scaler) 공급업체인 엠스타(Mstar), 노바텍(Novatek), 리얼텍(Realtek)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디스플레이의 화면재생빈도를 자동으로 동기화해주는 '디스플레이포트 어댑티브싱크'와 고품질 이미지도 잔상 없이 자연스럽게 구현하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변환칩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AMD 그래픽 사업 부문 매트 스키너 부사장은 "하드웨어 가속 그래픽이 등장한 이후, 게이머들은 원활한 게임플레이 환경을 원하고 있다"며 "AMD의 프로젝트 프리싱크는 보다 저렴하게 널리 채용될 수 있는 라이센싱프리의 공개 표준 기술을 통해 이런 게이머들의 바램을 이루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엠스타와 노바텍, 리얼텍 3사는 오는 2015년 1분기 생산되는 신형 모니터 제품에 적용될 디스플레이 어댑티브싱크 지원 변환칩을 개발하게 된다.

디스플레이포트 어댑디브싱크 지원 변환칩이 탑재된 모니터는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 제품과 프로젝트 프리싱크를 통해 화면이 끊기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이나 화면 일부가 잘리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제거해 원활한 게임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태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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