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G전자(대표 구본준)가 최근 해외시장에 출시한 LED 프로젝터 '미니빔 TV(모델명: PG65K)'의 온라인 광고 영상이 인기를 보으고 있다.
'빔 로켓(Beaming Rocket)' 이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지난 10월말 유튜브 등록 이후 현재 4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네덜란드 프로젝션 비디오 아티스트인 주인공 후안(Juan)의 계획으로 시작된다. 후안은 초소형 'LG 미니빔 TV'를 자동차의 전조등에 장착해 시민들에게 기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아이가 바닥에 투사된 깊은 웅덩이 영상에 놀라 가던 길을 멈추고, 홀로 바이올린을 켜던 연주자는 미니빔이 만들어준 관중들의 박수로 웃음을 되찾는다. 특히 자동차가 날개를 펼치고 로켓으로 변신해 질주하는 마지막 장면은 이 동영상의 관전 포인트.
LG전자는 미니빔 TV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의 기능을 알리기 위해 이 동영상을 제작했다.
'LG 미니빔 TV'는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와 탈 부착 배터리 탑재로 전원코드 없이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16대9 와이드 HD(1280 ×800) 화면과 10만대1 명암비를 지원한다. 수명이 3만시간 이상인 LED 광원을 탑재해 하루 4시간 사용시 20년간 사용 가능할 수 있다. 무선으로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외장하드와 연결해 파워포인트나 엑셀 등도 실행할 수 있다.
민혜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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