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노키아가 하이엔드 윈도8 스마트폰인 '루미아 928'을 공식 발표했다.
10일(현지시간) 노키아 공식 블로그 포스팅에 따르면 루미아 928은 4.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앞, 뒷면 색상이 다른 투톤 컬러 바디를 채용했다.
또한 노키아만의 퓨어뷰 이미징 기술과 뛰어난 손떨림방지(OIS) 기능을 지원하는 87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여기에 칼 자이스 렌즈와 제논 플래쉬를 추가해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그 밖에도 4G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노키아의 독자적인 앱인 스마트샷, 시네마그래프, 파노라마, 히어 맵스 등을 탑재했다.
노키아는 루미아 928을 오는 16일 버라이즌을 통해 미국 시장에 우선 출시하며, 가격은 2년 약정시 99.99달러로 책정됐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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