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넥센타이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RU5'의 공식 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자동차 동호회 연합회 사이트를 통해 선발했으며, 국내·외 SUV차량 소유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체험단은 앞으로 4주간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엔페라 RU5' 타이어의 성능을 직접 테스트하게 된다.
우수체험 단원에게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넥센 N9000클래스, 넥센히어로즈 홈경기 등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에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시된 엔페라 RU5는 SUV 시장 확대와 장거리 운행의 증가, 세단급 승차감을 원하는 SUV 차량 운전자의 수요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소음 제어 향상과 탁월한 승차감으로 장거리 운행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비대칭 패턴기술 적용으로 마른 노면은 물론 젖은 노면에서도 핸들링 성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타이어 접지압 균등 배분을 통해 내구성 향상과 회전저항을 최소화했다.
이정식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체험단 운영 등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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