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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엔젤스 '위트스튜디오'에 2억 투자


세계 첫 GUI 디자인 전용툴 개발 중

[김영리기자] 초기기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가 소프트웨어 개발사 위트스튜디오(대표 김대욱)에 2억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발표했다.

위트스튜디오는 개발자인 김대욱 대표와 디자이너 채은석 이사가 의기투합해 2011년 6월 설립했으며 프라이머(대표 권도균, 이택경)에서 인큐베이팅한 대표 업체로 알려져 있다.

현재 위트스튜디오는 세계 최초 GUI(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 전용툴 '코디네이터(Codinator)'를 개발 중이다. 코디네이터는 기획·디자인·개발 등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 해 작업 시간 단축 및 개발 비용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는 "시장에서 가능성뿐 아니라 팀의 개발력과 빠른 실행력에 확신을 갖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단순 투자자가 아닌 벤처 업계 선배이자 파트너로서 서비스 안착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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