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자생한방병원은 최경주 선수와 함께 신체 각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을 줄이고 척추관절질환을 예방하는 '통증 잡는 탱크 스트레칭'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앱은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별, 증상별 구분에 따라 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스트레칭을 제시한다. 또 상황별 스트레칭을 통해 생활속에서 흔히 일어날 법한 다양한 상황에서 누구나 따라하기 쉽도록 스트레칭 사진과 설명, 동영상 등이 담겨있다.
특히 이 앱에는 자이로센서를 이용한 알림 기능이 장착돼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움직이게 되면 운동을 할 때마다 센서가 작동해 운동횟수를 소리와 진동으로 알려 준다.
마이페이지에서는 그날 실시한 스트레칭을 자동으로 기록해 자신이 설정한 목표량에 얼마나 도달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 북이나 카카오 톡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운동횟수, 소모칼로리 등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사용자가 맞춤형 스트레칭과 나만의 스트레칭 기능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스트레칭을 경험할 수 있다.
맞춤형 스트레칭은 증상과 통증 정도 등 자가진단테스트를 입력하면 앱이 현재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나만의 스트레칭은 자신이 원하는 스트레칭을 골라 스스로 운동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병원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이 더욱 발전할 것에 대비해 환자의 병원 이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증 잡는 탱크 스트레칭' 앱은 자생 모바일 웹(m.jaseng.co.kr)에서 바로 내려받거나 T스토어와 구글마켓, 올레마켓, 오즈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자생'을 검색해도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 앱의 경우도 금주내 출시될 예정이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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