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차세대 운용체제(OS) 윈도8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MS가 9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윈도8 트라이얼 버전을 공개했다고 더버지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DN과 테크넷 회원은 15일부터 사이트에서 윈도8 최종버전을 다운로드해 9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MSDN과 테크넷 회원은 정식 구매에 앞서 이를 사전에 이용해보고 윈도8에 최적화 한 앱을 개발해 남보다 빠르게 선보일 수 있다.
윈도8 정식버전은 10월26일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에 윈도XP나 윈도비스타, 윈도7 사용자는 40달러만 지불하면 윈도8 프로를 다운로드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매장에서 윈도8을 구입할 경우 70달러를 내야 한다.
MS는 40달러와 70달러에 윈도8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 행사를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
안희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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