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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오픈 웹 방식 위·변조 방지 솔루션 개발


다양한 OS·인터넷 브라우저 환경 지원

[김수연기자]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다양한 운영체제(OS)와 인터넷 브라우저 등 오픈 웹 환경을 지원하는 인터넷증명 발급 위·변조방지 기술을 개발해 DRM 솔루션 '이페이지 세이퍼'에 적용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페이지 세이퍼(e-Page SAFER)'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크롬 등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윈도우, 맥, 리눅스 등의 OS를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원격 프로그램과 가상머신(VM)에 의한 화면 캡처 방지 ▲키보드·마우스 제어 ▲웹 페이지 소스보기 제어 등의 기능을 통해 인터넷증명 발급 화면을 보호한다.

또한 문서의 ▲출력횟수 제어 ▲출력시 스풀파일 생성방지 ▲가상프린터 출력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복사방지마크, 워터마킹, 전자서명 등을 포함한 2차원 바코드를 삽입해, 출력된 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마크애니 유창훈 본부장은 "금융권은 2013년 4월까지 웹 접근성 마크를 받아야 한다"며 "이에 따라 오픈 웹을 지원하는 위·변조 방지 솔루션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애니는 이달부터 국민카드, 신협중앙회 등 오픈 웹을 구현하고 있는 금융권·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수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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