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GM)가 오는 2일 쉐보레 스파크 타투(Tattoo) 에디션과 스트라이프(Stripe) 에디션 모델을 시판한다.
1일 한국GM에 따르면 이번 쉐보레 스파크 타투 에디션은 지난 2011년 한해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한 '핑크 스파크'에 대한 젊은 여성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이번 쉐보레 스파크 타투 에디션은 작년 판매량 기준 고객 선호도 1, 2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인기 있는 컬러인 '삿포로 화이트'와 '모나코 핑크' 컬러의 외장에 타투 모양의 데칼(Decal)을 부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한국GM은 여성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 인테리어에도 핑크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이들 모델에는 국내 경차 최초로 화이트 컬러의 15인치 알로이 휠과 모나코 핑크 혹은 삿포로 화이트 컬러의 사이드 미러 캡(Cap)이 함께 적용돼 여성 고객의 세심한 취향까지 배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쉐보레 스파크 스트라이프 에디션은 블루, 아이슬란드 블루, 레드, 브라운, 그린 등 8가지 외장 컬러를 갖췄다.
아울러 스파크 스트라이프 에디션에는 블랙 인테리어, 블랙 컬러의 15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됐으며 스포티한 블랙, 화이트, 실버 컬러의 스트라이프 데칼이 각기 다른 8가지 외장 컬러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경애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젊은 남녀 고객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디자인 카'"라며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 시장에 개성 넘치는 컬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크 타투 에디션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 부가가치세 포함)은 1천133만원, 스트라이프 에디션은 1천144만원이다.
한편, 한국GM은 스파크 이벤트 사이트(http://spark.chevrolet.co.kr)를 통해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정수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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