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글로벌 싸이월드가 세계 팬들과 한류 스타 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SBS MTV에서 제작, 방영하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 '스튜디오C'의 공식 미니홈피를 오픈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세계 팬과의 소통을 위해 글로벌 싸이월드 서비스에 마련된 스튜디오C 미니홈피에는 방송 촬영현장 사진, 동영상 등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스튜디오C 방송 시작에 앞서 19일 SBS MTV를 통해 방영될 특집방송 '스페셜 빅뱅 in EMA'와 관련해 2011 유럽 뮤직 어워드 현장에서 '월드와이드 액트상'을 수상한 빅뱅 5명의 사진이 미니홈피에 독점 선 공개됐다.
SK컴즈는 19일 '스페셜 빅뱅 in EMA' 특집 방송 또한 스튜디오C 미니홈피에서 동시 중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C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이 게시한 내용도 프로그램에 바로 반영된다.
매회 정해진 주제에 대해 미니홈피에 오른 사연 중 채택된 내용은 MC와 게스트가 방송에서 직접 소개하고, 팬들을 위해 이에 대한 즉석 노래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 외에 팬들의 일촌신청, 신청곡 등도 프로그램 내용으로 활용된다.
SK컴즈 김영목 소셜서비스 본부장은 "글로벌 싸이월드 서비스 관련 마케팅의 첫 발로 SBSMTV와 함께 스튜디오C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세계 회원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채널로서 K-POP 등을 널리 알리고, 팬과 스타 간의 교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튜디오C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일요일 12시에 SBS MTV를 통해 방송되며, 이는 MTV 아시아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김영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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