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데님 누디진(Nudie Jeans)이 첫 베일을 벗었다.
북유럽의 감성이 살아있는 누디진은 영국, 독일 유럽 등지와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각국의 트렌드 세터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헐리우드 스타 잭 에플론과 올랜드 볼룸이 즐겨 입어 유명세를 떨쳤다.
오가닉 원단을 사용한 약간은 처진 듯한 느낌의 힙 포켓의 N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금색의 6줄 골드 콘라스트 스티치와 매년 새로운 칼라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래 입을수록 자연스러워지고 자신의 몸에 맞게 변해가는 핏 감과 워싱이 청바지 마니아들에게 인기다.
한편 누디진 코리아는 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한국 론칭 기념 패션쇼를 통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됐다. 이 론칭 파티에서는 DJ KOO(구준엽)와 함께 파티를 접목한 독특한 형식의 론칭쇼로 눈길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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