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는 11일 국내에서 가장 빠른 2GHz급 CPU와 16:9 와이드 화면을 장착한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 블랙'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 블랙'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2.12GHz급의 초고속 CPU를 장착해 신속하고 자연스러운 3D 그래픽을 구현한다. 또한 한층 넓어진 16:9 비율의 와이드 LCD를 장착해 시원한 화면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블랙 컬러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듀얼 경로 엔진의 '아틀란 3D v3' 최신 전자지도를 채용했다.
파인디지털은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오는 17일까지 사은품을 제공하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는 파인디지털 홈페이지(www.fine-drive.com)와 제휴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홈페이지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보증 서비스인 '파인드라이브 컴플릿 커버 서비스' 이용권 및 전용 리모콘, 액정보호필름, AC어댑터, 에너지바 등 풀패키지가 제공된다. 기타 온라인 쇼핑몰 예약구매 고객은 해당몰에서 이용 가능한 10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용량에 따라 8GB 모델이 37만9천원, 16GB는 41만9천원이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신제품은 국내 최고 속도 CPU를 장착해 신속하면서도 시원한 길 안내가 장점이다"라며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예약 구매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은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1 우수 디자인(GD)'에 선정된 바 있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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