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IBM이 1분기에 28억6천만 달러의 순이익(주당 2.31 달러)을 올렸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26억 달러에 비해 10%가 오른 것이다.
매출은 24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가 올랐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에서 매출이 골고루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서버 등 장비 매출은 5분기 연속 올랐다. 지난해 발표한 파워7 서버와 새로운 메인프레임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는 뜻이다.
IBM은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영업이익 예상치를 주당 13.15 달러로 높였다. 기존 예상치는 13 달러였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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