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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11 대신證 금융주치의배 GLT' 개최


[이부연기자]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인)은 대신증권(대표 노정남)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갖고, 총 상금 4억원의 아마추어 골프대회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 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는 골프 대중화 및 대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 예선ㆍ결선제를 도입한다. 전국을 12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경기 분과 위원회를 운영하고, 지역별 마스코트도 도입해 참가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배가시키고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 우승자를 가린 후, 지역별 시드권에 따라 상위 랭커들이 모여 전국 결선을 통해 월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는 이달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8개 대회와 함께 월별 우승자와 시즌 상금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참여하는 연말 마스터즈 대회 등 총 9개 대회로 진행된다.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는 "올해도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골프문화 발전은 물론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올해도 대신증권에서 스폰서로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예선제 도입으로 지역별 우승자가 배출되는 만큼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많이 참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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