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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난해 매출 6722억…업계 순위 3위 '껑충'


대웅제약이 연 매출 6722억원을 달성해 동아제약과 녹십자에 이어 업계 순위 3위에 올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액(2010년 4월~12월)이 5099억9313만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12억3847만원, 175억원6283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종전 3월 결산법인이었다가 지난해 5월 주총을 통해 12월로 결산일을 변경했다.

대웅제약이 이날 발표한 4월에서 12월까지 9개월간의 실적에 1월부터 3월까지의 실적을 더하면, 지난해 실제 총 매출액은 6722억원으로 2009년도 매출순위 5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 상승은 올메텍, 글리아티린, 우루사 등 기존 제품과 프리베나 등 신제품 모두 판매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올해 신제품 추가와 영업력 강화를 통해 매출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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