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17일 높은 인쇄품질은 유지하면서 출력 비용은 최대 50% 절감이 가능한 '잉크 어드밴티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HP 포토스마트 잉크 어드밴티지 e-복합기 K510a'와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K010a 프린터',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K110a 복합기' 등 3종이다.
이 제품들은 장당 출력 비용이 흑백 16.5원, 컬러 39.6원으로 저렴하며, 9천900원의 초저가 카트리지로 HP 잉크젯 프린터 중 가장 경제적인 문서 출력 비용을 제공한다.
HP는 "신제품 3종에 들어가는 HP 703, 704 잉크 카트리지는 경제성을 높여 타사 잉크젯 대비 출력 비용을 절반으로 줄여준다"며 "흑백의 경우 최대 600장, 컬러의 경우 최대 250 장까지 출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3제품 모두 에너지 스타 인증을 획득해 비사용시 대기전력이 1W 미만으로 자동 감소하는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 'K510a'는 e프린트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PC를 사용하지 않고도 복합기로 바로 출력물을 전송할 수 있다.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을 총괄하는 임진환 부사장은 "오늘 발표한 신제품은 출력품질은 높이고 유지비는 낮춰 경제성을 보다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HP는 비용과 자원절약은 물론 e프린트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더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선행하는 제품 개발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K510a'이 21만9천원, 'K010a'과 'K110a'이 각각 9만9천원과 12만9천원이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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