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장동혁 "與, 대법원 몰려가⋯헌정·삼권분립 흔들어"


"대법관 제청에 모든 것 거는 이유 왜"
"약발 다 떨어진 내란 카드를 또다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여권의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공세,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사고 등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여권의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공세,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사고 등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하다 하다 민주당이 대법원으로 몰려갔다. 집권 여당이 대법원장을 쫓아내겠다고 아스팔트 좌파들 손 잡고 장외 투쟁을 벌인 것"이라며 "누가 헌정질서를 흔들고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있는지 국민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내란특별수사본부를 만들겠다고 한다. 김민석 대표는 내란 잔불 운운하면서 조희대 특검까지 거론했다"며 "이렇게까지 목숨 걸고 대법관 제청에 모든 것을 거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대통령 재판 재개를 막으려는 마지막 발버둥이다. 국정 파탄에 분노한 국민 시선 돌려보겠다고 약발 다 떨어진 내란 카드를 또다시 끄집어 든 것"이라며 "그러면서 내란 특검, 조희대 특검 운운하면서 대법원장까지 겁박하고 나선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54조 ETF 참극으로 국민 호주머니 다 털어갔다. 이것이야말로 참담한 경제 내란이다. 연합 훈련도 못 할 정도로 한미동맹도 다 무너뜨렸다"며 "국방력 약화 시키려고 사관학교 통폐합 밀어붙이고 있다. 급기야 DMZ에서 북한 지뢰 폭발 사고까지 터졌다. 이것이 바로 안보 내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방부와 군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시간을 끌 이유가 전혀 없다"며 "북한의 목함지뢰인지 아닌지 유실된 것인지 매설한 것인지 조사에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라도 즉각 발표하라"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동혁 "與, 대법원 몰려가⋯헌정·삼권분립 흔들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