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DL이앤씨는 21일 동대구와 천안 성성권역에서 주택전시관을 각각 개관해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https://image.inews24.com/v1/9616f7d45b7754.jpg)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체 동의 골조 공사가 완료된 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79㎡A 1가구 △79㎡B 1가구 △84㎡A 132가구 △84㎡B 18가구 △84㎡C 18가구 △107㎡A 18가구 △107㎡B 20가구 △125㎡A 38가구 △125㎡B 18가구 △125㎡C 18가구 △125㎡D 20가구 △125㎡E 20가구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단지 맞은편에 동대구역이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과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자리하며, 향후 4호선(엑스코선) 개발도 예정돼 있다.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101동, 102동 사이)에서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앞뒤로는 신세계백화점과 메리어트 호텔이 있고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약 2.9만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인근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해 e편한세상 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단지 안에서 지하철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주택전시관 오픈 전부터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https://image.inews24.com/v1/acee5429ac52e0.jpg)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84~191㎡ 149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93가구 △84㎡B 236가구 △84㎡C 195가구 △84㎡D 189가구 △105㎡ 155가구 △113㎡ 160가구 △125㎡ 263가구 △175㎡PH 2가구(펜트하우스) △191㎡PH 5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단지는 바로 앞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해 수변 주변 가구에서 호수공원 직접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서측 4만여㎡ 규모의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단지와 호수 사이에 약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은 물론 단지 동측으로 추가 녹지 공간 조성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DL이앤씨는 105동 최상층에 호수공원이 조망되는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2개소)를 마련한다.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호수 조망이 가능한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4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포츠코트와 패밀리 시네마, 탕이 있는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 주변에 조성되는 단지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아 수요자로부터 관심이 높다"며 "중대형 평형 구성과 1763가구 규모 대단지, 차별화된 상품성이 집약된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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