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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경영' 정신아 카카오 대표, 1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지난해에도 5월과 8월에 1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앞서 정 대표는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두 차례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정신아 카카오 대표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19일 카카오는 정 대표가 자사주 1330주를 1주당 3만89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20일에는 1296주를 1주당 3만9150원에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총 취득 규모는 1억247만5400원이다. 주식 매수에 2거래일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매수 주문은 지난 17일과 18일에 각각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 정 대표는 주주서한을 통해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각 1억원 규모의 카카오 주식을 장내 매입할 예정으로, 매년 2월과 8월 실적발표를 마친 뒤 매입함으로써 이후의 경영 성과에 책임을 지고자 한다"며 "매입한 카카오 주식은 대표이사 재직 동안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 대표는 지난해 5월과 8월에 각각 1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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