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디 음악 페스티벌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지원


올해 총 6회 개최⋯공연 대관료와 아티스트 게런티 지원으로 인디 문화 확산 기여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인디 음악 대표 페스티벌인 '라이브클럽데이'를 개최해 공연 무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브클럽데이 위드(with) 카카오창작재단' 포스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라이브클럽데이 위드(with) 카카오창작재단' 포스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홍대의 공연장과 클럽에서 티켓 하나로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음악 축제인 '라이브클럽데이'를 후원해 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음악) 플랫폼 멜론은 2023년 2월부터 인디 음악 활성화 프로젝트인 '트랙제로'를 통해 라이브클럽데이와 협업 공연으로 아티스트 섭외와 브랜딩 등을 지원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창작자와 함께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인 카카오창작재단은 지난해 5월부터 라이브클럽데이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디음악 장르의 활성화, 아티스트가 음악적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 중이다.

올해도 카카오창작재단과 멜론은 라이브클럽데이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총 6차례에 걸쳐 '라이브클럽데이 위드(with) 카카오창작재단'을 개최해 공연 대관료와 아티스트 게런티를 지원한다. 멜론은 트랙제로에 소개된 인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클럽데이 출연 지원과 플랫폼 내 라이브클럽데이 콘텐츠 노출 확대로 인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멜론티켓에서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71회 라이브클럽데이 티켓예매도 진행 중이다. 이는 올해 첫 행사로 홍대의 클럽FF, 프리즘홀, 벨로주 홍대, 클럽 프리버드, 무신사 개러지 등 6개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1장의 티켓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내 음원 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 사업인 멜론 트랙제로는 인디 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 앱 메인 화면에 소개 중이다.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조명하고 있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디 음악 페스티벌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지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