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포스코DX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산업용 인공지능(AI)과 로봇자동화를 기반으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축해 그룹 주력 사업분야에 적용하고 그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심민석 포스코DX 신임 사장이 22일 열린 15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DX]](https://image.inews24.com/v1/ba0c51949c991a.jpg)
포스코DX는 이날 판교사옥에서 진행된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심민석 신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DX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하여 그룹 주력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성과가 검증된 영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15주년을 넘어 30년, 50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포스코DX는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주력 산업에 IT와 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데 이어,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DX기술을 통해 '인텔리전트 팩토리’로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취임한 심 사장은 포스코 EIC 기술부를 시작으로 디지털혁신실장 등을 맡아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혁신전략 구체화와 실행을 담당했다. 디지털∙정보통신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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