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은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유튜브와 함께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게임사, 플랫폼, MCN, 크리에이터 등 콘텐츠 생태계 구성원들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해 게임 콘텐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10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한 21일 행사에는 넷마블과 유튜브 담당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넷마블과 크리에이터 협업 사례 및 향후 계획', '유튜브 게임 생태계와 쇼츠 트렌드'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또 버츄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을 운영중인 패러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성우 겸 게임 크리에이터 남도형이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게임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의견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연말에는 지스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2017년 유튜브와 함께한 '모두의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행사를 시작으로 게임업계 최초 기업과 인플루언서 간 비대면 행사 '넷마블 크리에이터 데이'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크리에이터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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