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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소상공인용 인터넷 요금제 2종 출시


무선인터넷 라이트·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결제·전화 위주 소상공인에 안성맞춤"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소상공인 가입자들의 니즈에 맞춘 SOHO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델이 소상공인 가입자들의 니즈에 맞춘 LG유플러스 SOHO 전용 요금제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U+]
모델이 소상공인 가입자들의 니즈에 맞춘 LG유플러스 SOHO 전용 요금제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U+]

새로 선보인 요금제 2종은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와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다.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는 카드결제·인터넷 전화 데이터 무제한 제공과 인터넷 데이터 40MB를 기본 제공한다. 인터넷 사용이 적고 결제·전화 위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안성맞춤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약정 기간은 무약정부터 3년까지 총 4개로 나뉜다.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7천원이다. 기존 무선인터넷 상품인 베이직 요금제(2만7천500원)이나 프리미엄 요금제(3만5천원) 보다 70% 이상 저렴하다.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는 매장 인터넷만 가입하면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자는 캐시노트 멤버십을 통해 ▲매출 추이·상권 비교 ▲리뷰 모아보기·방문 고객(신규·재방문) 추이 ▲식자재 할인 쿠폰 증정 등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요금제는 광랜안심(100MB)과 기가슬림안심(500MB), 기가안심(1GB) 등 인터넷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세 종류로 나뉜다.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각각 2만7천원, 3만5천원, 4만원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두 요금제는 소상공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LG유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요금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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