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스퀘어(대표 박성하)는 2022년 연간 총 1천498억원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안전 성과 1천228억원과 경제간접기여 성과 252억원, 환경 성과 -1억원, 사회 성과 18억원 등이다.
사회안전 성과는 티맵모빌리티가 제공하는 T맵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한 사고예방 결과를 반영했다. T맵 운전습관은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점 기준으로 수치화해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경제간접기여 성과는 고용, 배당, 납세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부분이다. 환경 성과는 용수, 온실가스, 폐기물 등으로 인한 자원소비와 환경오염 영향을 반영했다. 사회 성과는 동반성장, 사회공헌, 자원봉사, 기부 활동이 만들어 낸 사회적가치를 산출했다.
SK스퀘어는 2022년을 ESG 경영체계 구축의 원년으로 삼아 이사회 중심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책임 있는 ESG 경영을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 ESG 경영 관련 각종 데이터를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SK스퀘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 성과를 주주들과 함께 나누고 여러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세준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