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오는 13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의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3일 발표했다.
제노니아는 티징 사이트를 통해 침공전을 배경으로 한 시네마틱 영상을 발표했다. 온라인 광고 영상의 '월드 미리보기'에는 깊은 마루 숲·절망의 고원·레오성 등 게임 속 주요 배경들이 등장한다. 이 게임은 시리즈 히스토리 영상, 리더 인터뷰 등을 공개한 바 있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도 오픈했다. 카카오톡 친구 맺기로 출시 전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파이널 테스트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제노니아의 개발은 '서머너즈 워' 시리즈를 선보인 컴투스가 담당하며, 컴투스홀딩스는 20여 년간 퍼블리싱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외 서비스를 맡는다.
컴투스홀딩스는 "대작 MMORPG로 재탄생하는 제노니아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라며 "특히 서버간 대규모 PvP(이용자간 대전) 콘텐츠 '침공전' 등 경쟁 콘텐츠와 유저 밀착형 게임 운영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제노니아는 총 7개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6천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지식재산(IP)이다.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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