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아이웨어 브랜드 '라피스 센시블레' 모델로 발탁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스마일게이트와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그룹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제작한 한유아는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아티스트로, 가수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유아는 지난 2월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4월 첫 음원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을 발표했다. 또 최근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모델로도 발탁된 데 이어 라피스 센시블레의 2022 봄·여름(S/S) 광고에 탑모델 이승찬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특히 이번 라피스 센시블레의 친환경 프로젝트 '에클리 프로젝트(ecly project)' 모델 발탁을 계기로, 지구 환경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대중과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한유아의 지구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필(必)환경 시대의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와 유대감을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피스 센시블레의 에클리 프로젝트 제품은 목화가 함유된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100%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제품으로, 2025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제품을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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