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어린이날 100주년 제정 기념 '2022 샌드박스 어린이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샌드박스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손잡고 ▲릴레이툰 ▲어린이날 주제가 음원 및 뮤직비디오 ▲'샌박운동회' 팝업스토어 ▲크리에이터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에 걸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어린이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채널 '도티TV', '뚜식이', '빨간내복야코', '총몇명'이 릴레이툰에 참여했다. '어린이'를 주제로 한 릴레이툰은 네 크리에이터가 각자 개성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총 4편의 애니메이션이 각 채널에서 5월 1일 공개된다.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노래 '별의 이야기' 음원은 오는 27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도티, 민쩌미, 백앤아, 옐언니, 슈뻘맨, 파뿌리가 녹음에 참여하고 김형석 작곡가 팀과 함께 제작했다. '초능력 운동회'를 콘셉트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9팀의 크리에이터가 총출동한 뮤직비디오도 5월 2일 도티TV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의 굿즈(IP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샌박운동회'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오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는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도 마련된다.
유튜버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음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섯 팀의 크리에이터 도티, 민쩌미, 백앤아, 옐언니, 슈뻘맨, 파뿌리의 팬사인회가 5월 5일, 7일, 8일에 걸쳐 진행된다. 팬사인회 참여자는 크리에이터별로 100명씩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했다.
/윤선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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