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웹 3.0게임 기반 핵심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IP) 기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을 새로운 몬스터 성장 시스템과 신규 재화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클래스 웹 3.0 게임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강력한 몬스터와 덱 조합 전략을 제공하는 '고대 룬' 시스템이 메인 콘텐츠로 등장한다. 고대 룬은 장착한 몬스터와 동일한 열에 위치한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 등을 증가할 수 있는 세트 효과를 지니고 있다. 기존 일반 룬들에 더불어 별도로 추가된 고대 룬 슬롯에 장착이 가능해, 다양한 전략과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세트 효과를 두 개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고대 룬은 일일 퀘스트, 월드 토너먼트 승리보상 등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재화 '마력의 가루'를 통해 제작과 강화를 할 수 있다. '고대의 결정'을 통해서도 기존 룬과 고대 룬을 더욱 강력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연성'과 '마법 부여 초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고대의 결정은 등급전 시즌 랭킹 보상과 월드 토너먼트 랭킹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신규 재화들은 4월 중 업데이트 되는 전자 지갑 'C2X스테이션'을 통해 C2X 토큰과 백년전쟁 고유 토큰인 LCT로 상호 교환이 가능해,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C2X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만으로도 재화를 비롯해 몬스터, 스킬석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참여 결과에 따라 게임 내 최고 인기 아이템인 '전설 스킬석 소환권'까지 획득 가능하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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