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초격차 클라우드 미들웨어'를 통해 성장 가속화를 실현하고, 고객과 주주가치 극대화에 박차를 가한다.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열린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1년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재무제표 승인, 대표이사 연임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고객 및 주주 가치를 최우선 하겠다고 1일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영업 실적을 보고하고, 재무제표를 승인 받았다.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 1천180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 당기순이익 35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19.79%, 영업이익 34.14%, 당기순이익 119.19%가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의 디지털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공공, 금융 영역에서 수주한 여러 대규모 사업이 주효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하반기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와 체결한 200억 원 규모의 빅딜과 다양한 기관의 회계 시스템, 대국민 서비스 등을 구축∙고도화하는 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대표이사로 이형배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형배 대표는 2019년 취임한 이래 지난 2년간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클라우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여러 대규모 사업 수주 실적을 기반으로 티맥스소프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과 '슈퍼프레임(SuperFrame)'을 잇달아 선보이며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도 주력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맞이한 새로운 변화를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고객과 주주 가치 극대화에 방점을 둔 경영을 펼쳐 나간다. 앞서 티맥스소프트는 주주 가치 제고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15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연도 1회에 한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간배당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관을 신설하고, 의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 및 고도화된 IT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주주에게는 회사 성장에 따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등 핵심 제품과 더불어 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하는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과 '하이퍼프레임'을 통해서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상용 버전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과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이퍼프레임'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비약적으로 성장 중인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전 산업 군에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강력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 미들웨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미들웨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질적 및 양적 성장 실현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도 이례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하고, 그동안 고객뿐만 아니라, 주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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