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북미, 중동 등으로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자사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옵스나우(OpsNow)'의 고객이 2천 곳을 넘어섰다고 16일 발표했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으로, ▲분산된 멀티 클라우드 자산 통합 관리 ▲자산 최적화 관리 ▲클라우드 비용 관리 및 가시성 제공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AI 기반의 이상 비용 예측 ▲ 클라우드 거버넌스 제공 (리소스, 비용통제) ▲인시던트 통합관리 등 클라우드 운영 전반에 걸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랫폼이다.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중동 시장에서 많은 기업들이 옵스나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고객사가 2천곳을 돌파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를 서비스하는 클라우드관리사업(MSP) 등 관련 업체들이 파트너사의 이름으로 옵스나우를 사용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옵스나우 화이트 레이블'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옵스나우의 고객사 중 화이트 레이블 파트너를 통해 이용하는 수가 1천곳을 넘어섰으며, 앞으로 화이트 레이블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면서 이들과 함께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계속 진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CTO는 "특히, 멀티 클라우드 사용시 옵스나우의 자동화된 플랫폼을 적용하여 효율성과 편리성 및 AI기반의 이상비용 예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결과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옵스나우의 자동화, 최적화 및 예측, 거버넌스 관리 등 전문성을 고도화시켜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SaaS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