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신촌 유세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피습을 당해 인근 응급실로 옮겨졌다.
송 대표는 이날 정오께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 근처에서 유세 대기 중 한 남성이 휘두른 둔기로 머리 부분을 가격당해 부상을 입었다.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피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인근 경찰서로 옮겨졌다.
현장 선거 운동 화면을 보면 이 남성은 송 대표 뒤에서 갑자기 달려들어 망치로 보이는 물체로 송 대표 머리를 강하게 내려쳤다.
송 대표는 머리 출혈을 치료하기 위해 인근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민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