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테크놀로지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주거시설 내 방역시스템과 차세대 보안 솔루션 도입을 추진한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4일 서울역 T타워에서 하이트론과 차세대 보안 솔루션 도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트론은 198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핵심 기술력으로 국내 보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종합감시시스템 장비 제조 기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한국테크놀로지 이병길 대표, 대우조선해양건설 서복남 대표, 하이트론씨스템즈 임정훈 대표 그리고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앞으로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향후 건설할 주거공간에 최첨단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함과 동시에 입주민들을 위해 최첨단 보안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하이트론은 보안시스템·정보통신 등의 장비를 납품한다. 또한 한국테크놀로지는 자재 유통·마케팅 협력을 담당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공식 협력사로 하이트론시스템즈를 등록함과 동시에 해당 장비를 도입한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당사는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뿐만 아니라 완공 후 입주민들의 안전까지 책임지고 있다”며 “세계적인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당사가 건설하고 있는 주거공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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