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야놀자클라우드의 계열사 산하정보기술이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한다.
산하정보기술은 글로벌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시장 선도를 목표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추진한다고 3일 발표했다.
산하정보기술은 여가시설에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예약과 객실 제어, 판매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호텔·리조트·골프장·레스토랑 등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우선 호스피탈리티와 레저 공간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숙박‧레저‧주거 등 공간을 디지털화하는 야놀자클라우드의 SaaS(Space as a Service) 전략에 기반해 운영 전 과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 천경훈 야놀자클라우드 솔루션 비즈니스 그룹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해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한다. 특히 전 세계 유명 파트너사들과의 인터페이스를 연동하고, 제품 라인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천경훈 공동대표는 "혁신적인 기술로 뉴노멀 시대를 위한 비대면 솔루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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