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8일 부산경남지역협의회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장사인 BNK시스템을 비롯하여 지역 내 SW기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청 관계자 등 20여 개의 기업·유관기관이 참석해 지역 SW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 운영현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 국민대 허정윤 교수의 초빙강연과 협의회 회원사인 늘푸른정보기술, 에스유소프트의 발표를 통해 참석자 간 최신기술정보 및 경험을 공유했다.
협회는 이 날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협의회-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지역 내 기술교류와 교육 및 인재채용 개선 등 지역SW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자 김석규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석규 부산경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부산경남협의회는 지역 내 SW기업과 유관기관 간 상생협력의 교두보로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장은 “협회 회원사 상당수가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관계로 지방 회원사와의 소통을 극복하고자 지난해 발족한 지역협의회가 지역 내 지자체·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기반을 공고히 하는 등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건전한 지역SW산업 생태계 조성과 소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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