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영국의 게임 전문지 '포켓게이머'의 '톱50 모바일 게임사(Top 50 Mobile Game Makers 2021)'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포켓게이머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전문 매체로 매년 여러 평가 기준을 통해 전 세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위 50개의 모바일 게임사를 선정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세계 전역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과 IP 확장 등을 통해 2021년 글로벌 톱50 모바일 게임사 중 33위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에는 최근 올엠,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이하 OOTP) 등을 인수하며 PC 분야로 비즈니스 스펙트럼을 확대한 컴투스의 투자 전략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포켓게이머는 선정 이유에서 '크리티카' IP를 보유한 올엠의 경영권 확보와 OOTP 인수를 통한 스포츠 라인업 강화 등을 언급하며, 신규 게임과 M&A 추진 면에서 모두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했다.
포켓게이머는 "컴투스의 핵심 타이틀인 서머너즈 워는 지난해에 전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고 지난 5월에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출시하며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확장하는 주요 사례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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