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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상시 원격근무제 무기한 시행


거점오피스 도입·근무장소 범위 확대

야놀자가 무기한 상시 원격근무제를 시행한다.  [사진=야놀자]
야놀자가 무기한 상시 원격근무제를 시행한다. [사진=야놀자]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상시 원격근무제를 무기한 시행한다.

야놀자는 상시 원격근무제 무기한 시행으로 궁극적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상시 원격근무제으로 임직원들은 집과 사무실, 거점 오피스 등, 개인 및 조직별로 장소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앞서 야놀자는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 R&D에 대한 투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롭게 시행하는 상시 원격근무제 역시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 퀀텀점프를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야놀자는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된 때부터 선제적으로 전사 자율 원격근무제도를 시행해왔다. 현재까지도 조직별 업무 특성에 맞춰 이어오고 있다. 자율 원격근무제 운영 이후 대부분의 임직원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장소의 범위도 확대 및 리노베이션한다. 특히, 개인 업무 특성에 맞춰 보다 다양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시내 및 근교의 주요 지역에 거점 오피스를 신설하고, 타 도시에서 근무하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맞춰 업무환경과 복리후생 등을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원격근무가 장기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해나갈 방침이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이번 상시 원격근무제의 무기한 시행 및 거점 오피스 신설을 통해 야놀자 직원이라면 누구나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 이상의 혁신적인 시스템과 인재 유치,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테크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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